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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개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4-25 21:24 KRX2
#기독교대한감리회경기연회 #경기연회 #감리사이취임식 #김순주 #서인석

29개 지방의 회계보고 및 결산, 은퇴교역자 찬하, 감리사 이·취임식 등

NSP통신-25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성감리교회에서 개최된 제36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에서 여선교회 경기연회 연합회원들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25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성감리교회에서 개최된 제36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에서 여선교회 경기연회 연합회원들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36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가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성감리교회에서 열렸다.

경기연회는 서인석 경기연회 감독의 순서 진행으로 1일차에는 ▲개회예배 ▲회원점명 ▲공천위원 보고 ▲연회 총무 보고 ▲2024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2025년 수입 지출예산 보고 ▲각종보고 ▲은퇴교역자 찬하예배 순으로 진행됐다.

25일 오전 개최된 2일차 순서로는 ▲아침기도회 및 별세교역자 추도예배 ▲분과위원회 토의 자료 발표 ▲감리사 이·취임식 ▲목사 안수식 및 정회원 허입식 순으로 연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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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경기연회 감독은 연회 소속 29개 지방의 감리사들에게 지난 2년동안 감리사로 수고해 온 일들을 치하하며 감사패를, 신임 감리사들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웅래 안산동지방 감리사는 이임 감리사들을 대표해 “부족한 저희들에게 감리사 책임을 맡아 각 지방을 섬길 수 있도록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함께해 주신 연회 임원들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도 29개 지방 감리사들이 무사히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사진 윗쪽부터 원웅래 안산동지방 감리사의 이임사, 하근수 16대 경기연회 전 감독의 격려사, 박종무 화성중앙지방 신임감리사의 취임사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사진 윗쪽부터 원웅래 안산동지방 감리사의 이임사, 하근수 16대 경기연회 전 감독의 격려사, 박종무 화성중앙지방 신임감리사의 취임사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이어 “돌이켜 보면 처음 감리사 직을 맡을 때 두려움과 설렘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모든 시간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과 여러분들의 기도와 협력이 큰 힘이됐다”면서 “감리사의 역할은 결코 혼자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사역이었으며 성도들의 헌신과 사랑 때문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사히 이 길을 걸을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또 “이제 이 시국에 감리사들은 이임하지만 새로 취임 하는 감리사들과 협력해 각 지방, 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님의 평강이 교회와 가정과 삶에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하근수 16대 경기연회 전 감독은 격려사에서 “2년 동안 목회하시랴 지방 살림하시랴 부흥에 힘 쓰시랴 감리사님들 고생 많이 하셨다”면서 “감리사 라는 직분이 어떤 때는 어려운 자들을 붙잡고 밤새 눈물로 지새신 분도 계실 것인데 이제 감리사 이임하시니 시간의 여유를 가지시고 다시 교회로 돌아가셔서 행복한 목회하시고 사모님과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취임하시는 감리사분들 축하드리며 베품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인품의 향기는 평생을 간다고 하는데 감리사님들이 인품의 꽃을 피우셔서 지방이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지시기를 축복하고 격려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36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에서 새롭게 취임하는 감리사는 ▲윤태복(수원권선동) ▲한철희(수원권선서) ▲이효준(수원영통) ▲서원석(수원장안) ▲김순주(수원팔달) ▲권요섭(용인동) ▲김상종(안양) ▲천병국(평촌) ▲김정두(군포) ▲이신효(광명) ▲손남선(새광명) ▲강인남(안산) ▲박두규(안산동) ▲양희일(안산서) ▲강범석(안산남) ▲정상훈(안산대부) ▲박세일(사강) ▲노철옥(남양) ▲김주선(화성) ▲박승열(화성동) ▲박종무(화성중앙) ▲박종선(동탄) ▲이성원(오산) ▲이정수(평택동) ▲전덕순(평택서) ▲반선용(평택남) ▲한명준(평택북) ▲이선형(안성) 목사다.

NSP통신-사진 윗쪽부터 도열해 있는 이·취임 감리사들, 김순주 수원팔달지방 감리사(오른쪽)가 서인석 경기연회 감독에게 임명장을 받는 모습, 취임하는 감리사들을 축하해주는 경기연회 회원들. (사진 = 김종식 기자)
사진 윗쪽부터 도열해 있는 이·취임 감리사들, 김순주 수원팔달지방 감리사(오른쪽)가 서인석 경기연회 감독에게 임명장을 받는 모습, 취임하는 감리사들을 축하해주는 경기연회 회원들. (사진 = 김종식 기자)

박종무 화성중앙지방 신임감리사는 취임 감리사를 대표해 “감리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감리사의 직분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 각 지방에서 감리사로 선출해 주신 연회 회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귀중한 감리사의 책임을 맡게 됐으니 책임이 막중하다고 느껴진다. 신임 감리사들은 먼저 지방회를 잘 섬기며 돌보겠고 하나님과 지방의 회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감리사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신임 감리사들에게는 부족하지만 그동안 개교회를 섬기며 이끌어 왔던 경험들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늘 주님께 무릎 꿇고 기도해 오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했던 그 영적 힘과 능력이 감리사들에게 있으리라 믿는다”며 “그런 무기로 지방을 지혜롭고 진실하게 섬기며 돌봐 평화를 이루는 행복한 지방의 길을 이끌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감리사들은 감독님을 잘 보필하며 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해 모범적인 경기연회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 감리사에게 주어진 2년동안 모든 면에서 이득이 되는 감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미흡할 때도, 실수할 때도 있겠지만 그럴 때마다 좋은 권면을 부탁드리며 겸손한 마음으로 잘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리사를 뽑아주신 각 지방 위원회 대표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지방과 연회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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