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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27일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27일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검도, 게이트볼, 탁구 등 36개 종목에 1192명이 참가해 골프·탁구·합기도 종합우승, 궁도·소프트테니스·스쿼시 종합 2위, 요트·테니스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시도 종합 순위 4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모범선수단에게 주어지는 질서상 1위를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지난 2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서 경북선수단은 17개 시·도 중 7번째로 입장하며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알리는 ‘APEC 2025 KOREA 경주’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이번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동안 선수단 모두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며 “작년에 이어 질서상 수상의 값진 성과를 거두며 모범적으로 경북의 위상을 보여준 경북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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