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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 경제 위기 돌파 위해 공동 행동 나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4-30 14:5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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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광양만권 주력 산업의 위기 함께 극복 위해

NSP통신-왼쪽부터 노관규 순천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공동선언 (사진 = 광양시청)
왼쪽부터 노관규 순천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공동선언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에서 광양만권 주력 산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광양만권 경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철강‧석유화학 등 지역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3개 시의 공동 대응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3개 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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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언은 최근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심화하고 있는 산업 위기 상황에 대해 3개 시가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으로, 산업, 일자리, 교통, 정주여건 등 전방위적 협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광양·순천시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등 광양만권 산업위기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 여건 조성 △기업 현장 의견을 반영한 규제 개선 및 투자 친화 환경 조성 △철도‧도로‧대중교통 연계 및 생활SOC 확충 등 광역교통망과 관광·의료 인프라 연계 강화 방안이 포함됐다.

NSP통신-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경제위기 극복 협력 공동선언 논의 (사진 = 광양시청)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경제위기 극복 협력 공동선언 논의 (사진 = 광양시청)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사말에서 “3개 시가 그간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 노력해 왔지만, 이제는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대정부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언은 광양만권의 경제 위기를 보다 분명히 드러내고 정부와 전남도, 3개 시가 함께 대응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뜻을 담고 있다”며 “정부가 이 사안을 결코 가볍게 보아선 안 되며 산업위기 지역 지정 등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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