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Q 전년比 매출 0.7%↓·영업이익 1.3%↑…게임부문 전년比 1.9%↓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KT&G가 몽골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울란바토르에 이어 아르갈란트에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섰다.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몽골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명력이 강한 비술나무 1만 그루를 아르갈란트 일대에 식재하고 관수 시스템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주민들을 교육하고 현지 직원으로 채용한다. 이를 통해 아르갈란트 주민들은 식재 및 관수 업무를 진행하며 상상의 숲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KT&G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2022년부터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3차례에 걸쳐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또한 아르갈란트 상상의 숲 조성 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