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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14조 4000억 폭증…한은 “공급·수요 모두 요인”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5-05-14 16:19 KRX9
#기업대출 #보통주자본비율 #배당 #중소기업대출 #한국은행
NSP통신- (표 = 한국은행)
(표 =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 1분기 금융지주들이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에 나선 이후 다시 기업대출을 재개하면서 지난달 은행권 기업대출이 14조 4000억원 급증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이 14조 4000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2조 1000억원 감소에서 큰 폭 증가전환했다.

대기업 대출은 지난 3월 3조 5000억원 증가에서 3월 2조 1000억원 감소로 전환된 후 4월 14조 4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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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대출은 3월 7000억원 감소에서 4월 6조 7000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중소기업대출 역시 1조 4000억원 감소에서 7조 6000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박민철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장은 “지난 1분기 기업대출은 둔화흐름을 이어가다가 4월 큰 폭 증가전환 한 이유는 1분기중 금융사들이 보통주자본비율 관리를 위해 기업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가 비율이 개선되면서 금융사들이 연간경영목표를 맞추기 위해 기업대출을 재개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해 특수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지원책을 발표하면서 정책성 자금지원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수요측 영향도 있다. 박 팀장은 “3월에 통상적으로 기업들이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대출을 일시상환하고 4월에 다시 기업대출이 확대되는 측면이 있다”며 “또 4월은 배당지급을 하는 달이기도 하고 부가세 납부 등 자금수요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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