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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적

삼성증권, WM ‘선방’ 속 IB 구조화금융은 ‘부진’

NSP통신, 설희 기자, 2025-05-15 15:18 KRX5
#삼성증권(016360) #기업실적 #IB
NSP통신-인수 및 자문수수료 (이미지 = 삼성증권)
인수 및 자문수수료 (이미지 = 삼성증권)

(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삼성증권이 1분기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33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IB 부문의 수익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 수익 구조 개선 과제가 다시 부각됐다.

삼성증권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3346억원,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3% 하락한 3354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한 2484억원이다.

WM부문은 고객자산 순유입 및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 기반의 비즈니스 성장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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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탁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4.02% 감소한 1432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53% 하락한 329억원을 시현했다. 상품운용손익·금융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6.69% 증가한 3063억원이다.

리테일 고객자산은 10조1000억원이 순유입됐다. 고객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75% 하락한 308조원을 기록했다.

펀드 판매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37% 증가한 199억원, 연금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33.13% 증가한 22조5000억원 등 자산관리 비즈니스 성장세가 지속됐다.

본사영업은 구조화금융을 중심으로 실적을 유지했다. 인수 및 자문 수수료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2.45% 하락한 675억원을 기록했다.

구조화상품 관련 수익 및 외화증권 수익 등 구조화금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575억원을 나타내 IB부문의 전년 동기 대비 실적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식자본시장(ECM)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38배 증가한 38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SGI서울보증, 엠디바이스의 IPO 대표주관을 맡아 상장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이 2025년 1분기 중 전반적으로 경상적인 이익을 시현했다고 판단하며 연간 약 6000~7000억원 내외 규모의 별도 기준 자본 총계 증가 기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4년 말 동사가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 기준으로 동사는 자기자본 8조 달성 이후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 말 기준 동사의 별도 자본이 약 6조90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2026년 중 약 8조원의 자기자본 규모 기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동사가 발행어음 등 신규 사업 인가를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향후 경상 이익체력의 추가적인 개선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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