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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1일 화재로 요사체 등 건물 3채가 전소된 영취산 도솔암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샤롯데 봉사단은 20여 명은 15일 여수시 영취산 도솔암 화재 현장을 찾아 전각 잔해 정리 등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화재로 극락전, 요사채 및 공양간 등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남겼다.
도솔암 보련 스님은 “차량 및 중장비 접근이 불가한 상황에서 금일 봉사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김성권 본부장은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이 소실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집수리 서비스, 지역아동센터 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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