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1인칭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 출시 5주년을 맞아 특별한 인게임 상품 ‘자선 // V25 세트(Give Back Bundle)’을 지난 15일 출시했다.
이번 자선 // V25 세트는 2020년 게임 출시 이후 플레이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인기 총기류 스킨들을 한 데 모은 상품으로, 팬텀, 밴달, 오퍼레이터, 고스트, 클래식 등 다양한 무기군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킨 5종으로 구성됐다.
자선 세트는 구성된 상품에 대한 수익금 일부를 라이엇게임즈 사회공헌 펀드에 기부하는 플레이어 참여형 특별 콘텐츠다.
먼저 프라임은 발로란트 프리미엄 스킨 라인업 중 하나로, 고급스러운 검은색과 금색 조합을 선택해 근본 스킨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2020년을 대표해 자선 // V25 세트에는 프라임 클래식이 포함됐다.
2021년을 대표하는 스킨으로는 정찰 팬텀이 낙점됐다. 정찰 스킨은 총기 구매 시마다 부착물이 바뀌는 랜더마이저 기능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고, 특히 정찰 팬텀은 출시 직후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겨울풍 콘셉트 스킨 가운데 자선 // V25 세트에 포함된 ‘크라이오스테이시스 밴달’은 특유의 차가운 사운드와 이펙트를 특징으로 한다.
2023년 스킨으로 자선 // V25 세트에 합류한 ‘용맹한 영웅 오퍼레이터’는 장전할 때 염동력을 사용하는 듯한 모션이 연출된다는 특징을 보인다.
제로팽 고스트는 2024년에 플레이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스킨 중 하나로 갑진년을 기념해 출시된 테마 스킨이다. 디자인과 효과, 테마 모두 호평을 받으며 이번 자선 // V25 세트에 포함됐다.
자선 // V25 세트에서 판매되는 무기 스킨 수익금의 50%와 장식 상품 수익금의 100%를 사회적 금융기관인 임팩트에셋(ImpactAssets)과 협력 중인 라이엇게임즈 사회공헌 펀드에 기부할 예정이다.
발로란트 출시 5주년을 맞이해 판매 예정인 자선 // V25 세트는 한국 시간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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