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는 순직소방관과 그 유가족들을 위해 BGF리테일과 공동기획한 신제품 ‘파이어엑스 에너지’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소방청에서 진행된 기부 프로젝트 기념식에는 일화 한현우 식품사업부 본부장, BGF리테일 유선웅 상품본부장, 소방가족희망나눔 박현숙 대표, 소방청 오승훈 소방감이 함께 했다. 기부금은 오는 12월 소방가족희망나눔 재단을 통해 순직 소방관 및 유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출시된 파이어엑스 에너지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500ml의 대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망고패션’과 '플럼레몬' 두 가지 플레이버로 구성되었다.
‘파이어엑스 망고패션’은 열대 과일의 대표 주자인 망고와 패션후르츠의 이국적이고 트렌디한 맛을 구현하였고, ‘파이어엑스 플럼레몬’은 새콤달콤한 자두에 레몬의 시트러스한 청량감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카페인 150mg, 타우린 1000mg, 비타민 B가 함유되어 있으며, 전국 CU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파이어엑스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며 “단순한 에너지 보충을 넘어, 한 캔의 소비로 순직소방관과 유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되는 이번 기부 프로젝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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