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N2, 퇴직연금 School’을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역 기반 법인 고객의 연금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 컨설팅이 연계된 고객 중심 연금 서비스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N2, 퇴직연금School’은 2024년 5월 실무자의 퇴직연금 제도 이해도 및 운영 역량 강화 목적으로 론칭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연간 20~25회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퇴직연금 제도 개요, 노무이슈, 연금계리와 연금 관련 법률·세무, 은퇴설계가이드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기존 수도권 중심의 교육에서 나아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지역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지역 법인고객의 연금 실무자들도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노무사, 연금계리사, 세무사 등 업계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법 개정사항, 실무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식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 이후에는 개별 법인을 위한 퇴직연금 컨설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홍국일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퇴직연금 담당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본 프로그램은 NH투자증권의 연금 컨설팅 노하우를 집약한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통해 고객 중심의 연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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