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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과 지난 20일 광주시 북구 양산동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북광주농협 지산딸기작목회 소속 시설하우스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농작물의 성장과정과 친환경 재배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상봉 조합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지역 대표 특산물인 ‘오매! 지산딸기’를 알리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아이들이 농촌과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에서 농업의 미래와 희망을 보았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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