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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서 제34회 수당상 수상자로 이효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와 이중희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석좌교수를 선정했다.
이효철 교수는 지난 20년간 분자구조동역학 연구에 매진한 공로와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와 사이언스(Science)에 연구결과가 게재되는 업적을 거뒀다.
이어 이중희 교수는 수소가스 차단성이 높은 나노복합재료를 개발해 초고압, 초경량 복합재료 수소저장탱크를 상용화하고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적용했다. 또한 수소를 고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나노촉매와 이를 적용한 수전해 장치를 개발해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수당상은 1973년 삼양그룹 창업자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가와 사회발전에 힘쏟은 연구자들을 매년 2명씩 선정해 각각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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