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지난 23일 서울시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일대에서 창립 78주년을 기념하는 ‘The One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기념식을 벗어나 현대건설 일원이 직접 참여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 임직원이 투표로 선정한 현대건설 대표 역작 ▲레전드 of 현대건설, 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 자녀 미술대회, 현대건설 배구단과 임직원의 열정이 빛난 ▲본부대항 배구대전, 현장 임직원들이 참여한 ▲스포츠 영상 챌린지, 현대건설 모두가 어우러진 ▲치얼스 파티(Cheers Party)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 구성원이 하나 되는 조직문화가 돋보였다.
특히 사옥 인근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본부 대항 배구 대전’은 임직원들이 매 시즌 한마음으로 응원했던 현대건설 배구단이 임직원 서포터로 나서 화제다.
강성형 감독과 선수들은 팀별 특별 레슨은 물론 4강전부터는 각 팀의 감독과 코치, 해설 등 경기 전반에 참여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들은 F&B(식음료) 케이터링과 버스킹 공연이 준비된 치얼스 파티까지 남아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임직원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78주년 기념 영상으로 공개된 ‘레전드 of 현대건설’은 2500명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현대건설이 건설한 자랑스러운 역작 10선을 선정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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