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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은 오는 6월 12일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사자산 산사태 발생으로 통합의학컨벤션센터 붕괴 및 화재 발생 대형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는 1차 컨설팅을 진행하고 도출된 개선점을 반영하는 등 재난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기관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실전형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컨설팅에서는 ▲재난 발생 초기대응 점검 ▲군민 참여 확대 강구 ▲통합 지휘체계 구축 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훈련은 국민참여형 훈련 확대 실시로 국민체험단을 모집해 훈련참관 및 평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훈련을 통해 군민들은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쌍아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키우고, 위기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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