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남도, 미래차 선도기업에 19억 투입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5-28 10:20 KRX7
#전라남도 #미래차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기술개발·일자리 창출 지원…6월 2일부터 신청 접수

NSP통신-전라남도가 미래자동차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 = 전남도)
전라남도가 미래자동차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 = 전남도)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미래차 산업을 선도할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 19억 2000만 원의 도비를 투입해 기술개발(R&D)과 사업화 지원을 병행 기술경쟁력 강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담하며 전남형 미래차 산업 기반 구축과 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G03-8236672469

기술개발 부문은 기업당 최대 5억 원(연 2억 5000만 원 이내)까지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6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중점 지원 품목은 ▲전기차 전력변환 모듈 ▲가상엔진음(AVAS) 시스템 ▲초소형 전기차용 통합제어기 ▲전기차 전용 진단기 ▲이륜차 전동화 기술 등 5개 분야다.

특히 도는 개발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과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평가해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에는 도비 2억 원당 1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 의무도 부여된다. 또한 개발 성과가 매출 증대와 수출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관리 체계도 함께 강화한다.

비 R&D 부문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홍보·전시 등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항목으로 구성됐다. 기업당 연 3000만 원 이내의 자금이 지원되며 필요시 통합 패키지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6월 2일부터 9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혁신성장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6월 말 수혜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이 미래차 전환기에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사업 외에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거점으로 솔라시도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도 병행 추진 중이다. 미래모빌리티 보안 인증센터 구축,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 및 인증·평가 체계 마련 등 후속 정책이 단계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NSPAD]담양군
[NSPAD]한화솔루션
[NSPAD]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NSPAD]전남드래곤즈
[NSPAD]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