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눈물 흘린 김문수, “가정은 대한민국 받치는 중요한 힘”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28일 ‘꿈.잇(IT).다(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만금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들에게 ‘꿈 채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잇(IT).다(함께) 프로젝트’는 보호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고 꿈을 응원하는 새만금개발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이다.
‘꿈 채움’,‘잇(IT) 채움’,‘다(함께) 채움’으로 구성된 이 프로젝트는 진로 개발, 취업 준비, 멘토링 등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경제적·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꿈 채움’ 사업을 통해 공사는 전북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새만금 지역 내 보호아동 7명을 선정,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교구비, 자격증 취득 비용 등 자립 준비에 필요한 교육 훈련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꿈잇다 프로젝트가 보호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자립 이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