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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28일 호남권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4개 광역지자체와 건설안전협의회를 구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리원과 호남권 광역지자체들은 지역 건설현장의 특성을 발굴·파악하고 중소규모 건설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추진, 지자체 발주 현장 안전관리 강화, 추락사고 줄이기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위해 건설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8일 간담회에서는 지난 3년 간 호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건설사고 유형, 유사사고 재발 방지 방안 등 건설안전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영구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안전협의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호남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 건설안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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