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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지역민의 정신건강 회복지원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3주간‘마음비움과 채움’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비움과 채움’은 재난 유가족, 민원응대 직장인, 산모 등 우울, 정서적 스트레스 등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총 6회기로 운영된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와 연계해 ▲옴니핏(우울, 스트레스검사) ▲아로마테라피 및 한방족욕 ▲헤어스파 ▲편백숲 톱밥길 맨발걷기, 해먹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신체적 쉼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회복탄력성 향상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및 휴식을 통한 힐링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의 정신건강 관리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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