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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AI 기반 통합상황실 구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5-30 11:34 KRX7
#KT텔레캅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스피드게이트 월 담 #보안 사각지대

스피드게이트 월 담, 학생증 태깅 후 외부인 뒤따른 무단진입 보안 사각지대 해소

NSP통신-KT텔레캅 관계자가 통합상황실에서 시연행사를 설명하는 모습 (사진 = KT텔레캅)
KT텔레캅 관계자가 통합상황실에서 시연행사를 설명하는 모습 (사진 = KT텔레캅)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KT텔레캅(대표 장지호)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부총장 이종수)에 AI 기반의 차세대 통합 상황실을 구축하고 29일 송도 국제도시 내 캠퍼스에서 현판 제막식과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텔레캅이 제안한 스마트 캠퍼스 보안 모델을 실현한 사례로 실시간 사고 대응 능력을 갖춘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선보였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약 6000명의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교육시설로 국내 최초로 해외 명문대학의 선진 교육 시스템인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인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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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은 지난 2025년 2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통합 관리 계약을 체결한 이후 최신 AI 기술을 적용한 보안 솔루션과 인프라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에 도입된 ‘AIeyes’은 멀티모달(Multi-modal) AI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 기존 단일 이미지 인식 기반 AI 기술을 넘어 이미지와 언어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학습하는 VLM(Video Language Model)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인간의 사고방식에 가까운 분석 능력을 구현해 ▲객체의 이상행동 및 이상 상황 탐지 ▲텍스트 기반의 AI 스마트 검색 기능 ▲재난 상황 실시간 인지 및 자동 경보 기능 등을 지원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연세대 측은 그동안 심야 시간대 스피드게이트 월담, 학생증 태깅 후 외부인이 뒤따라 무단 진입하는 등 보안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이번 ‘AIeyes’ 도입을 통해 이와 같은 이상행동에 대한 실시간 탐지와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 화재, 연기, 쓰러짐 등 긴급 상황을 자동으로 인지해 즉시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KT텔레캅은 학교 내 보안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사각지대에 AI기반의 비명인식 비상벨을 적용해 학생들의 비명·음성 등의 구조요청을 정확하게 인식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전기차 충전소에 AI 화재감시 솔루션을 적용해 화재 시 초동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노후화된 상황실을 멀티비전(Multi Vision) 기반의 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하고 초고화질 CCTV, 스카이뷰 카메라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NSP통신-월담행위, 뒤따르기 행위 탐지 시연 모습
월담행위, 뒤따르기 행위 탐지 시연 모습
NSP통신-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의 AI 기반 통합상황실 모습 (사진 = KT텔레캅)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의 AI 기반 통합상황실 모습 (사진 = KT텔레캅)

한편 KT텔레캅은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검증된 Vision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학뿐 아니라 물류, 유통, 빌딩 ICT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보안 솔루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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