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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대 김영형 회장내외(좌) 제37대 최용호 회장내외(우) (사진 = 신광양MJF라이온스클럽)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신광양MJF라이온스클럽 제37대 회장으로 최용호 대표(어머니도시락)가 취임했다.

신광양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달 30일 광영스포츠콤플렉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제36대 김영형 회장이 이임하고 2025-2026 제37대 최용호 회장이 취임했다.

라이오니즘의 숭고한 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봉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취임식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을 비롯한 2025-2026 이남식 당선총재, 김득재 당선 2부총재, 박상종 스폰서클럽 회장, 지구임원을 비롯한 각 클럽회장, 라이온가족과 내빈등 30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신광양라이온스클럽과 자매의 정을 맺은 경남 진주 355-E지구 진주성 라이온스클럽 하만기 회장을 비롯해 오승묵 차기회장과 집행부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를 함께 했다.

신광양MJF클럽은 최용호 회장과 집행부는 △총무 박민기L △재무 정종광L △L.T 김철수L △T.T 정병일L 등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으며 신입회원으로는 △김종연L △신행윤L △김종원L △이범호L가 국제라이온스협회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최용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참여·나눔·봉사!’,‘함께하는 신광양’의 슬로건으로 회원님들과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며 “회원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드리며 지역의 중심 봉사단체를 위한 방향과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89년 3월 창립한 이래 80여 명의 회원이 취임식 쌀 기부, 네스회 매월 반찬봉사, 해비타트 집 짓기 봉사,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나눔봉사, 환경정화 활동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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