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 5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046억달러(548조 6780억 6000만원)로 전월 대비 7000만달러(949억 5500만원) 감소했다. 5년 1개월래 최저 수준이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5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046억달러(548조 8399억원)로 집계됐다. 운용수익은 늘었지만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7000만달러 줄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599억 7000만달러(89%) ▲예치금 196억 9000만달러(4.9%) ▲SDR 156억 8000만달러(3.9%) ▲금 47억 9000만달러(1.2%) ▲IMF포지션 44억 6000만달러(1.1%)로 구성됐다. 특히 예치금은 전월 대비 35억 5000만달러 감소했다.
지난 4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10위 수준이다. 지난 3월 홍콩에 밀려 2000년 관련 순위 집계 이후 처음으로 9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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