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 으쓱(ESG)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로 지난 4월 15일부터 1개월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챌린지다.
약 2000명의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1개월간 누적 걸음수 5억300보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대우건설이 목표했던 4억 보 대비 126%를 초과 달성한 결과로 1인당 평균 25만 보의 걸음수를 누적한 수치다. 이와 같은 결과로 대우건설은 총 10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 씩 50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기부처 또한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지난 3월 임직원 기부처 공모를 통해 40개의 기부처가 후보에 올랐고 그 중 어린이 소아암 환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를 필요로 하는 단체 10곳이 기부처로 확정됐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ESG 경영의 괄목할 성과 창출 및 지속 경영이 가능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기 위해 으쓱(ESG)워킹그룹 발대식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산불 재해 현장 기부금 출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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