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각양각색 홍보모델, 각양각색 신제품…스포츠마케팅 ‘주목’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남관광재단과 손잡고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 프로그램인 ‘전남 블루워케이션’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고흥형 블루워케이션은 도양읍에 위치한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을 중심 거점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종사자, 1인 사업자, 디지털노마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청정한 자연 속에서 업무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군은 참가자에게 2박 3일 기준 20만 원, 3박 4일 기준 최대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워케이션 패스(식사·카페 이용권, 커피농장 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 등) ▲쏘카(SOCAR) 쿠폰 ▲여행자 보험 ▲웰컴키트 등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고흥군은 깨끗한 공기와 탁 트인 바다,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이번 블루워케이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고흥의 숨은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전남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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