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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지난 14일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지하 6층~지상 4층 11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32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387억 원(VAT 별도) 규모다. 3.3㎡당 공사비는 1550만 원으로 최근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한남 4구역에(3.3㎡당 약 940만원)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의 공사비다.
한편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뉴욕의 트럼프월드와 한남더힐에 이어 트라나 서래까지 세계 주요 도시 최상위 력셔리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주택명가로써 다시 한 번 검증받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써밋 브랜드 리뉴얼과 개포우성 7차 입찰을 통해 하이엔드 2.0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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