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푸드빌 임직원 20여명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해 딸기 수확 및 기부 물품 전달식 등 지역 나눔 실천 행사를 통한 지역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J푸드빌이 상생 협약을 체결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고 농가 및 영유아 등 지역 사회와 진정성 있는 교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CJ푸드빌의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딸기 농가를 찾아 무주군의 대표 특산물인 여름 딸기를 수확하며 지역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서 무주 군청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고품질의 무주 딸기를 활용한 뚜레쥬르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 및 롤케익 등을 전달하며 농가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최정일 부군수, 농협 관계자 등 지역 주요 담당자들이 자리해 CJ푸드빌의 지역 상생 활동 취지에 공감하고 무주 여름 딸기의 공급 및 판매 촉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특히 뚜레쥬르의 ‘스트로베리 퀸’ 케이크를 통해 무주 여름 딸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공유하며 깊은 유대감과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또한 CJ푸드빌 임직원들은 무주 예꿈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뚜레쥬르의 인기 제품인 ‘스트로베리 퀸’ 케이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용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직접 딸기를 올리고 생크림 케이크를 꾸며보는 등 오감으로 식재료를 느끼고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농가 격려 활동 및 아이들과의 교류 등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리는 동반 성장의 의미에 대해 짚어본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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