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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수원지사에서 첫 현장경영활동 중이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도공은 16일 취임 6일째를 맞은 김학송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 사장이 첫 현장경영활동으로 제설대책 점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김 사장은 수도권에 있는 산하 및 직할기관 7곳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올 겨울 기습폭설대비 등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 고속도로 유지관리 최 일선 기관인 수원 지사를 방문, 제설대책을 보고받고 현장장비를 일일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직원들에게 “한순간도 고속도로가 제 기능을 잃는 사태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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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수원지사에서 제설대책을 보고 받은 후 제설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한편, 앞서 고속도로 교통센터를 방문한 김 사장은 “365일 24시간 멈추지 않는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유지하기 위해 교통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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