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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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삼성중공업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8694억 원 규모의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Preliminary Work)을 수주해 실적이 기대된다.
수주 금액은 8694억 원 규모다. 이 금액은 삼성중공업 2024년 매출의 약 8.8%에 해당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수주규모를 총 33억 달러로 끌어 올리며 연간 목표(98억 달러)액의 34%를 달성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해양플랜트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하고 본계약 체결 시 안정적 해양 일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 안보 이슈와 투자 확대 흐름 속에 매년 1~2기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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