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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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자)는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100개의 맞춤형 여름나기 키트를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를 후원받아 폭염에 취약한 노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물품을 담은 키트를 지원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수요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5종으로 구성된 키트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등 100명에게 1세트씩을 전달했다.
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매년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번 여름나기 키트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자원봉사센터는 계절별 재난취약계층 지원, 긴급 재난자원봉사 대응, 돌봄 취약계층 맞춤형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군내 자원봉사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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