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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 가수 송가인 위촉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7-15 11:21 KRX7
#전라남도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 #송가인 위촉 #감성 홍보 기대

AI·청년·미래농업 알릴 ‘감성 홍보’ 기대감 높아져

NSP통신-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4일 오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가수 송가인에게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4일 오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가수 송가인에게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가수 송가인이 공식 위촉됐다.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지난 14일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송가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행란 박람회 대표이사, 박관수 사무국장, 송가인과 팬클럽 ‘어게인(Again)’ 지역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송가인은 향후 박람회 개막식 공연을 비롯해 홍보 영상 촬영, SNS 콘텐츠 제작 등 박람회 전반의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날 송가인은 “농업은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기반”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업이 가진 매력과 가능성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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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는 “기술, 산업, 청년, 문화가 융합된 농업박람회에 송가인 씨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감성과 대중성이 결합한 홍보를 통해 박람회의 가치가 전국민에게 깊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25개국 380여 기관·기업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감성, 미래, 국제화’를 핵심 키워드로 관람객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AI 기반 스마트농업 체험존,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 청년농 창업관 등 다양한 미래농업 콘텐츠와 함께 다문화 가족, 유학생, 반려동물 동반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박람회 사무국은 본격적인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술만으로 제작한 30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청년세대가 이끄는 스마트팜과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5일부터는 박람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역 국회의원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되고 이후에는 AI 뮤직비디오, SNS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콘텐츠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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