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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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된다.
목표는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것.
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00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한다. 이를 통해 약 10명의 신노년층이 채용될 예정이다.
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습 돌봄, 노인 대상 말벗·산책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신노년층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상생까지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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