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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 모습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이 국민이 안전한 철도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서울, 수서~동탄 노선에 대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를 최초로 시행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GTX-A가 국민의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사를 시행하겠다”며 “향후 정기적인 검사와 사후 점검을 통해 국민의 철도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TS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승인받은 이후에도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또 이번 정기검사 대상은 시행사인 SG레일과 운영사인 GTX-A운영이며 TS는 사전에 제출받은 자료에 대해 지난달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류검사를 진행하였으며 21일부터 25일까지 현장검사를 실시하며 이번 정기 검사를 통해 대심도 구간의 구조적 안전성과 운영 안전성을 집중 점검하고 화재 및 연기 확산 시나리오 대응 체계, 비상 대응훈련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며 검사 후 도출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개선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 초기 운행단계부터 안전관리 리스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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