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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현대그룹이 금융3사를 매각해 최대 1조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한다.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현대저축은행, 현대자산운용등 3개사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그룹은 금융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하는 한편 시장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재정 악화설도 불식시킨다는 계획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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