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국립대구과학관, 여름방학 맞아 ‘과학관 바캉스’ 프로그램 선보여

NSP통신, 장석 기자, 2025-07-31 16:27 KRX7
#대구시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관바캉스 #과학문화행사 #이난희관장

한여름 과학관 바캉스로 떠나는 특별한 여정

NSP통신-국립대구과학관 전경. (사진 =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전경. (사진 = 국립대구과학관)

(대구=NSP통신) 장석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과학관 바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바캉스는 세 가지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여름 내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국립대구과학관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관람객들에게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를 탐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G03-8236672469

우리 눈에 ‘보이는 우주’는 단지 5%에 불과하며 이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95%의 우주’를 탐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번 국립대구과학관 특별기획전은 인류가 우주를 탐구하면서 보이지 않는 것들을 알아가기 위한 치열한 연구를 통한 극복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라 천문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국립대구과학관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는 본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로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본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과학문화행사 ‘어스(Earth)카우트 특공대’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파생된 심각한 기후변화(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과학문화 행사로 지구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체험행사는 업사이클링 올림픽, 지구탐정단! 가로세로 낱말퀴즈 를 비롯해 업사이클링 팔찌만들기, 환경지킴이 모자 만들기, 환경보호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올해로 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해 OX로 배우는 역사톡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한 8월 2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여름밤의 과학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대구과학관 상설 3·4관 전시를 직접 만든 과학자가 들려주는 특별한 전시해설과 천체투영관 특별프로그램을 야간개장을 통해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도 야간개장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천체투영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프로그램 ‘핑크퐁 싱어롱’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여름밤의 과학관 나들이’와 ‘보이지 않는 우주’는 무료이지만 별도로 예약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야간 개장 행사와 더불어 과학관 천문대에서도 저녁 8시 30분부터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천문대 별도 예약, 유료)이 준비돼 있다. 달과 쌍성, 고리성운 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를 통해 관람하며 학습한 천체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이번 과학관 바캉스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과학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게 참여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관 바캉스’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해 올 여름방학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의 행사 코너에서 세부 프로그램들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