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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4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 다문화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다문화 아동들이 여름방학 기간 중 JB플랫폼 금융교육, 진로탐색 프로그램, 액티비티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과 전주시는 다문화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40명 등 총 80명을 모집했으며, 후원금은 5~8일 정읍에 소재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 캠프에서 사용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이혜경 전주시가족센터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우범기 시장은 “다문화 아동들을 위해 지원해 주신 전북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소중한 동행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아동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더불어 실질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포용적 금융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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