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외환보유액 4113억 3000만달러…세계 10위 수준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5-08-05 15:51 KRX7
#외환보유액 #달러 #금 #한국은행 #한은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13억 3000만달러(571조 5430억 3500만원)로 전월말 대비 11억 3000만달러(1조 5699억 900만원) 증가했다. 세계 10위 수준이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7월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13억 3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11억 3000만달러 증가했다.

한은은 “미달러화 강세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이 감소했으나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 운용수익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G03-8236672469

7월중 미달러화지수(DXY)는 약 2.5% 상승했다. 지난 6월 26일 발행된 14억유로 규모의 외평채 발행 대금이 7월중 납입됐다.

외환보유액은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 3650억 6000만달러(8.8%), 예치금 212억 5000만달러(5.2%), SDR 157억 1000만달러(3.8%), 금 47억 9000만달러(1.2%), IMF회원국이 출자금 납입, 융자 등으로 보유하게 되는 청구권인 IMF포지션은 45억 2000만달러(1.1%)로 구성됐다.

예치금은 전월 대비 52조 9000만원 감소했다. SDR도 전월 대비 1조 9000만달러 줄었다. SDR은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이다.

지난 6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10위 수준이다. 1위는 중국(3조 3174억달러), 2위는 일본(1조 3138억달러)이며 9위는 홍콩(4319억달러)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