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일화, 베트남 시장 본격 진출…맥콜 등 총 24종 음료 제품 수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5-08-11 11:10 KRX7
#일화 #베트남 시장 #K-푸드 #맥콜 #초정탄산수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대표 김윤진)가 베트남 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일화는 베트남 롯데마트와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대표 탄산음료 ‘맥콜’을 포함한 총 24종의 음료 제품을 현지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NSP통신-롯데마트에 첫 입점 (사진 = 일화 제공)
롯데마트에 첫 입점 (사진 = 일화 제공)

수출 대상 품목에는 맥콜 외에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초정탄산수’를 비롯해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부합하는 ‘팅글 레몬애사비소다’, ‘일화차시’ 등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돼 현지 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2008년 호치민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 하노이, 다낭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총 1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의 유통 시스템과 베트남 소비 트렌드를 접목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영향력과 경쟁력을 탄탄하게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일화는 이번 롯데마트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일화는 올 하반기 내 롯데마트 베트남 전 매장 내 입점을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03-8236672469

일화 김윤진 대표는 “최근 베트남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음료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롯데마트 입점을 통해 더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일화의 다양한 음료를 경험하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