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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저축은행, 임직원 PC에 생체인증 도입…‘고객정보 유출 사전 차단’

NSP통신, 임성수 기자, 2025-08-21 16:42 KRX7
#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금융지주 #KEY뱅크 #정보보안 #고객 서비스
NSP통신-이미지=한국투자증권 제공
이미지=한국투자증권 제공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 전찬우)이 임직원 PC에 손가락 정맥 인식 기반 생체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직원 PC의 비밀번호 유출로 인한 고객정보 외부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 정맥 인식 기반 생체인증은 손가락에 광선을 투과해 고유한 혈관 패턴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높은 정확성과 안정성이 특징이다.

로그인 뿐만 아니라 업무시스템 접속과 결재 과정에도 생체인증 절차를 적용해 시스템 접근 보안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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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보안 강화를 위해 기존의 개인정보 화면 보안 솔루션과 망 연계 반출 통제 시스템도 9월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 모바일 앱인 키(KEY)뱅크는 회원가입 시 신분증 확인과 2차 인증을 적용해 고객정보 탈취로 인한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김동성 한국투자저축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손가락 정맥 인식 기반 생체인증 도입으로 내부통제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고객 서비스부터 인프라 보안, 내부통제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보안 강화 노력을 이어가 고객의 정보와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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