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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 이하 협회)와 전북대학교의 산학협력으로 감정평가 융복합형 인재가 배출됐다.
협회는 지난 21일 감정평가사회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서 국내 최초 감정평가 학위 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감정평가학 연계 학위 취득 학생 2명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양 기관의 뜻깊은 성과는 감정평가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분야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과 감정평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문경 전북대 공공인재학부장은 “감정평가학 연계전공이라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돼 기쁘다”면서 “본교 졸업생들이 감정평가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와 전북대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2023년 ‘감정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4년 감정평가학 연계전공을 개설했다. 감정평가학 연계전공은 다양한 학문과 감정평가를 연계해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 감정평가산업에 특화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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