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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시와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시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사업 대상지는 남양주왕숙 A-3, A-10 블록이다. A-3 블록에는 청소년 상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등이 조성된다.
A-10블록에는 가족상담 및 공동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양육HUB 공간의 설계 및 시공 등을 담당한다. 완공 후에는 남양주시에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양육HUB 내 관련 시설의 조성·운영 및 관리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양육HUB는 저출생 대응과 아동친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LH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거점형 양육 인프라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저출생 위기 대응 및 지역사회 양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공공임대 양육HUB는 통합공공임대 주택 단지 내 지역 개방형 양육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된 공간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학습‧놀이의 양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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