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8일 오후 3시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제375회 보성자치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나답게 살고, 내일을 바꾸는 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을 지키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톡 쏘는 사이다 강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JTBC ‘이혼숙려캠프’, EBS ‘부모클래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또한 ‘오십의 기술’, ‘이호선의 나이들수록’ 등의 저서를 통해 인간관계와 소통의 지혜, 나이 들어가며 맞이하는 삶의 통찰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포럼은 군민들이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나다운 길’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해 삶의 지혜를 나누고 더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포럼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성자치포럼은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375회를 이어온 보성군 대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군민과 지혜를 나누고 미래를 모색하는 열린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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