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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오산천(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총 10편의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상영되며 오산천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서는 배달음식 픽업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휴대폰 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을 지정된 장소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돗자리나 방석을 준비해 오면 맛있는 먹거리와 한층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오산천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가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의 시간이자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영 일정 및 영화 목록은 별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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