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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해외 건설현장에서 국내 대기업 건설사의 직원끼리 살인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구랍 14일 쿠웨이트의 GS건설 공사현장에서 외주업체 식당 주방장 양모(46)씨가 엔지니어 출신 현장 팀장(차장급)인 이모(46)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두 사람은 전날 말다툼을 벌이고 화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쿠웨이트 현지 경찰은 현재 양씨를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의 한 관계자는 “사건 경위는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씨가 양씨의 요리에 대해 사소하게 지적을 하는 등 마찰로 두 사람간 말다툼이 있었던걸로 안다”고 말했다.
GS건설 직원끼리 쿠웨이트 공사현장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긴 이번이 처음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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