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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우원식 국회의장, 소상공인 현안 해결 간담회 진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9-09 13:29 KRX7
#소상공인연합회 #우원식 #국회의장 #송치영 #유통산업발전법
NSP통신-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사진 = 소공연)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사진 = 소공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 이하 소공연)가 8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소상공인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NSP통신-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좌)와 우원식 국회의장(우) (사진 = 소공연)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좌)와 우원식 국회의장(우) (사진 = 소공연)

송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관련 업종 단체와 전국 지회·지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790만 소상공인의 대표 조직으로 정부 정책과 소상공인 현장의 가교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날 소공연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이 최근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발표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정부조직법 통과에 이르기까지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 오는 11월 일몰을 앞두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의 연장을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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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 회장은 “이 법은 대형 마트의 골목상권 침탈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울타리다”며 국회의장실 차원의 깊은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통 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형 식자재마트를 법 적용 대상에 포함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중기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이 신설된 것은 소상공인을 정책대상으로 삼은 이래 굉장히 큰 진전이다”며 “소상공인 문제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과 협의하여 소상공인 현안들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NSP통신-소공연과 우원식 국회의장의 소상공인 현안 해결 간담회 기념사진 (사진 = 소공연)
소공연과 우원식 국회의장의 소상공인 현안 해결 간담회 기념사진 (사진 = 소공연)

한편 소공연은 이날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 ▲상가건물 관리비 내역 공개 의무화 ▲소상공인 사업장 소득공제율 확대 ▲폐업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 ▲소상공인 교육센터 건립 등의 건의 사항을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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