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비교
이재명 “소상공인도 육아휴직 수당”·김문수 “소상공인 매장 캐시백”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시추선이 침수되는 사고와 관련,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말 노르웨이 오드펠사가 발주한 것으로 BP사에 인도될 예정이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시추선이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지켜본 노르웨이측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침수(sunk)됐다”고 표현했고 대우조선측은 이에 대해 “아직 사고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침수된 대우조선해양의 이 시추선의 발주금액은 약 6000억~7000억 원 규모로 침수되 장비 케이블 등의 교체가 이뤄질 경우 손실이 불가피해 보이며 올 상반기에 예정돼 있는 인도시기도 늦춰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이렇게 될 경우 대우조선의 생산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