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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용마루1공원과 맨발걷기 공원 ‘꽃무릇’ 만개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9-25 15:13 KRX7 1
#영주시 #영주댐 용마루1공원 #맨발걷기 공원 #꽃무릇 #지역 가을 명소

12만 본의 꽃무릇 식재로 가을을 대표하는 새로운 경관으로 자리매김

NSP통신-가을을 물들이는 붉은 물결 꽃무릇, 영주댐 인근 용마루1공원과 영주소방서앞맨발걷기공원 12만 본 꽃무릇 만개 (사진 = 영주시)
가을을 물들이는 붉은 물결 꽃무릇, 영주댐 인근 용마루1공원과 영주소방서앞맨발걷기공원 12만 본 꽃무릇 만개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지난 5월 영주댐 인근 용마루1공원과 영주소방서앞 맨발걷기 공원에 심은 꽃무릇이 현재 만개해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공원은 총 면적 약 6000㎡(제곱미터)에 달하며, 12만 본의 꽃무릇이 식재돼 가을을 대표하는 새로운 경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붉은 물결은 장관을 이루며 주말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가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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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화는 10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추석 귀성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로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정옥 공원관리과장은 “올해 첫 시도로 안정적인 활착을 최우선에 두었으며, 봄에 식재한 꽃무릇이 건강하게 꽃을 피워 시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게 됐다”며 “방문객들이 편안히 관람할 수 있도록 관리와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식재를 통해 꽃무릇을 영주의 대표 가을 경관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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