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LG CNS,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5 종료…대상 ‘tryAgain’ 차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9-26 15:32 KRX7 R0
#LG CNS(064400)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대상 #tryAgain #서울대산업공학과대학원생팀
NSP통신- (사진 = LG CNS)
(사진 = LG CNS)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 CNS(064400)가 국내 유일의 수학적 최적화 경연대회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5’ 시상식을 열고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아인트호벤 공대 등 국내외 유수 대학과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T 등 기업에서 총 343팀(676명)이 참가했다.

대회 주제는 선박을 통한 해외 자동차 수출 과정에서 차량 적재 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이었다.

G03-8236672469

대상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대학원생 팀 ‘tryAgain’이 차지했으며, 상위 6개팀에는 향후 3년간 LG CNS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됐다. 결선 진출 10개 팀에는 상금이 수여됐으며, 참가팀들이 제출한 모든 알고리즘 코드는 오픈소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LG CNS는 수학적 최적화를 기반으로 물류·운송, 제조·공정, 금융, 통신·교통, 항공·철도 등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 문제 100여 건 이상을 해결해 왔다. 최근에는 철강 회사 자재 적재 최적화, 공항 내 로봇 운영 효율화, 조선 회사 도장 작업 계획 최적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을 개선했다.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기업의 한정된 자원으로 최적의 효율을 이끌어내는 것은 매우 복잡하지만, 수학적 최적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확대해 수학적 최적화 분야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