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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는 26일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물리치료과는 26일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리치료과 학생과 교원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활성화 ▲뇌병변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협력 강화 및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을 목표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특히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재활운동프로그램을 비롯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 관계자는 “포항지역 뇌병변 장애인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은 필수적이며, 이번 협약이 지역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향후 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는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와 긴밀한 연계를 지속하며, 장애인 현안 해결과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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