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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경기도의원 “병역의 자부심, 다음 세대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9-29 18:07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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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명문가 초청행사’ 참석…병역명문가 예우 제도 확대 강조

NSP통신-조성환 위원장이 26일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열린 2025 병역명문가 초청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조성환 위원장이 26일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열린 ‘2025 병역명문가 초청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지난 26일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열린 ‘2025 병역명문가 초청행사’에 참석해 “병역명문가의 헌신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지탱해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병역의 자부심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역명문가 11개 가문이 참석해 인증패 수여, 오찬, 안보 견학 등을 함께했다.

특히 구택환 가문과 정중은 가문 등 세대를 잇는 헌신과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온 모범 사례가 소개되며 큰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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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연천은 오랜 시간 국가 안보의 최전선이었고 그만큼 지역 주민과 병역명문가에게 요구되는 책임도 막중했다”며 “최근 연천이 기회발전특구 지정 논의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소식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 위원장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소개했다.

지난 6월 통과된 개정안은 병역명문가 지원 대상을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여성 의무복무자도 예우 대상에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조 위원장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병역명문가도 경기도 내 문화시설 이용 시 같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병역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지역이나 성별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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