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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버스 교통안전 특별 간담회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9-30 18:18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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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30일 이효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본부장(가운데 우측)과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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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효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본부장(가운데 우측)과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이효열)가 최근 버스 교통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버스 교통안전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최근 3개년(2022~2024) 버스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시내·마을버스 사고가 연평균 1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원인으로는 무단횡단 사고, 두바퀴(이륜차·자전거) 사고, 회전 중 사각지대 사고 등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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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공단은 버스 운수업체 대표 및 교통안전 담당자들과 문제의 중대성을 논의 하고 교통사고 감소 대책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버스 운수회사 42개사가 참석했으며 공단에서 버스 교통사고 분석 및 교통수단안전점검 주요 법규 위반 사례를 전파하고 전국버스연합회에서 버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주요 대책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버스 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운수회사 대표 및 교통안전 담당자들과의 토의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와 현실적인 개선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효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최근 버스 교통사고가 급증한 중대한 문제 앞에서 공단과 운수업체가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모색한 이번 간담회가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단은 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및 AI 첨단장지 보급사업을 확대하고, 운수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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