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태균 전남도의장,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참석...시각장애인 응원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10-01 16:28 KRX7 R1
#전남도의회 #김태균도의장 #흰지팡이의날 #시각장애인 #응원

김의장, “행복은 외적 조건 아닌 마음속에서 비롯”

NSP통신-김태균 의장 축사 (사진 = 전남도의회)
fullscreen
김태균 의장 축사 (사진 = 전남도의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은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강정일·박경미·임형석 의원,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댄스스포츠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시각·청각 장애를 가졌던 미국의 한 사회운동가는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힘도 가득하다. 진정한 행복은 외적 조건이 아닌 마음속에서 비롯된다’라는 명언을 남겼다”며 “이 말은 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특히 의미 있는 메시지이며 결국 희망을 가지라는 뜻이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이어 “여러분들께서도 소중한 희망을 잃지 마시고 축복 가득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도 여러분이 한계를 넘어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매년 10월 15일)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1980년 제정·선포한 기념일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